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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인물]'수능성적표 공개'..정시입시 전략 어떻게?

안준호 기자 입력 2024-12-05 09:04:04 수정 2024-12-05 19:10:52 조회수 334

◀ 앵 커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학생들의 수능 성적표가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미래의 꿈과 대학 진학을 위한
본격적인 정시지원 입시 레이스도
시작될텐데요.

오늘은 장종하 국립목포대학교 
입학사정관과 만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리포트 ▶

Q1.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수능 난이도와 
분석 어떻게 보십니까?

- 네 올해 수학 능력시험은 다소 평이했다.
쉬웠다라고 하는 게 일반적인 평가입니다.
그리고 출제 기관 자체적으로 평가를 
했을 때도 학교 공부를 충실히 이행한
학생이라면 충분히 해결 가능한 문제들로
채워졌다 라는 평이 있었는데요.
소위 말해서 킬러 문항은 두드러지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올해도 역시 과목 간 
난이도 편차가 생겼기 때문에 이 부분의
이슈는 좀 계속될 예정으로 보여집니다.

Q2. 역대급 '불수능'이었다는 평가를 받은 
지난해 수능과 달리 올해 수능 난이도는 
다소 평이했다는 평가가 우세합니다.
이번 정시 레이스의 주요 변수로 
학생들이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 말씀드린 바와 같이 수능 자체가
좀 쉽게 출제됐기 때문에 아무래도
합격선 상승에 대한 부분을 학생들은 
가장 유의해야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특히 상위학과, 뭐 의대라든지 약대.
경영학과 같은 인기 학과의 경우에는
합격선이 전년 대비 굉장히 치열하게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구요. 그다음에
대학안 따라서 이제 수능 반영 비율이나
가산점이 각각 다르게 설정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성적을 받고 난 다음에
본인의 성적과 맞춰서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Q3. 학생들의 수능 성적표가 공개됩니다.
전남 지역 정시모집 입시전략에 대한 
조언이 있다면요?

- 전남 지역 학생들의 경우에는
정시보다는 수시, 그리고 수시 중에서도
교과전형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광주 전남 소재
대학에 입학 전형을 살펴보면 수시의
교과 전형 비중이 다른 지역 다른 대학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 이야기를 다르게 표현하다 보면
전남지역 학생들은 아무래도 정시.
그러니까 수능 성적보다는 그리고
이제 면접이나 논술 같은 대학별 고사보다는
학생들이 교과 전형을 좀 선호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팁을 드리면, 아직까지 학과라든지
관심 계열을 정하지 못한 학생 경우에는
학부제나 자율전공학과를 선택하시는 것도
굉장히 좋은 전략일 수도 있습니다.

Q4. 국립목포대학교는 
글로컬대학 선정으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힘쓰고 있죠, 
국립목포대의 정시모집 관련 설명도 
부탁드립니다.

- 국립목포대가 글로컬 대학에 선정되면서
스마트 조선이나 신재생 에너지 그리고
AI 반도체 뭐 문화 콘텐츠 지금 전 모든
다양한 학문 분야에 미래교육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저희 국립 목포대
정시 모집 정원을 보시면 상당히
간단합니다. 
수능 성적 없는 학생들 같은 경우에
천 점 만점에 200점 기본 점수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능 성적이 없는
학생 경우에도 저희 목포대학교에 자신있게
지원을 하신다면 미충원 학과라든지
입결이 낮은 다소 낮아 보이는 학과에
지원하시게 되면 자신있게 지원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Q5. 끝으로 미래의 꿈과 
대학 진학을 위한 설계에 본격 나서게 될 
전남 학생과 또 학부모들을 위해 
남기고 싶은 말 있으신가요?

- 대학별로 입학전형이 다소 어렵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을
다르게 생각해보면 각자의 장점을 살려서
대학을 진학할 수 있다라고도 생각해 볼 수도 있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본인이
자신있는 과목에 가산점을 주는 대학에
지원을 하거나 면접이나 대학별 고사 논술
같은 부분에 자신의 장점을 어필할 수
있다면 이런 부분을 충분히 살려서 대학
진학에 과감하게 도전하실 수도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과 학부모님의 관심과
방향성입니다. 본인의 진로를 아직 정하지
못한 학생 같은 경우에는 학부제라든지
아니면 자율전공학부에 들어오셔서 1~2년
동안 다양한 경험을 하신 이후에 세부
전공을 정할 수도 있기 때문에 대학진학
전에 모든 것을 포커스를 맞추기보다는 
진학 이후에 대학 생활에 모든 열정을
쏟아붓는 장기적인 진로 설계도 필요하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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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장종하 국립목포대학교 
입학사정관과 만나 이야기 나눴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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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안준호 jhahn@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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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2024-12-06 13:30

    大. 필자는 성균관대 출신입니다.

    https://blog.naver.com/macmaca/223675328446

  • 2024-12-06 13:29

    잘 읽어보시고 상위법(국제법,헌법)>하위법, 상위규범(한국사,세계사, 주권등)>하위규범(대중언론, 사설 입시지, 사설 입시학원 분석)간의 상하관계를 구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사 성균관자격 宮성균관대. 서강대는 예수회의 가톨릭계 귀족대학으로, 양반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 끝. 이 뒤로 주권.자격.학벌이 없어 대학으로 인정할 수 없는 패전국 일본 점쇠(성씨없는 일본 불교 Monkey계열로, 근대에 막부타도하고 천황으로 옹립되어, 하급군인들의 상징이 되었음)가 세운 마당쇠.개똥이 불교 Monkey 경성제대후신 서울대 및 그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