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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활성화 심포지엄 이틀째,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 이행 요구가 나와
관심을 끌었습니다.
또 공항 활성화를 위한 지역차원의 추진기구 설립이 시급하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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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 수석은
무안공항 활성화는 호남의 미래를 결정할
가장 시급한 현안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정 전 수석은 "이명박 대통령도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호남권 주요 공약으로
포함시켰을 것"이라며, "지역차원에서
공약이행을 촉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YN▶ 01:50:57 정찬용 전수석
(공약에 포함됐지않냐... 하면서 따져야 한다)
김성준 변호사는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천공항이나 국내항공사의 반발이 있더라도
공항운영권의 국제입찰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대통령 공약으로 채택된 지금이 참여정부 당시보다도 공항활성화 시책을
펴기 좋은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SYN▶ 01:35:20
(공약이 된 상황이기 때문에 훨씬 좋을 것..)
심포지엄에서는 물류중심의 공항 활성화를
위한 경제자유구역과 자유무역지역 중복지정 등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외국자본에 공항운영권을 매각하는 것은
국부유출이라는 지적도 나왔지만,
공항 활성화는 시대와 지역의 요구라는
반박을 받기도 했습니다.
◀INT▶
(해외매각은 물류중심으로 가자는 것입니다.)
심포지엄 참석자들은 논의된 내용이 공론에
머물지 않기 위해서는 지역차원의 추진기구
설립이 시급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또 국제입찰과 해외투자자 유치를 위해
전라남도가 적극 나서야 하고, 중앙정부도
대통령의 공항 활성화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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