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1리터에 천2백 원까지 떨어졌던
휘발유 가격이 한달 이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의 페트로넷에 따르면
전남지역 주유소에 팔리는 휘발유 평균 가격은 1리터에 천4백78원으로,
한 달만에 2백 원가량 올랐고 간선도로변
주유소에서는 천6백 원까지도 팔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름값이 오르는 것은
정부의 유류세 지원 종결에다 국제유가 상승, 최근 다시 오름세로 돌아선 환율 때문인 것으로 정유업계에서는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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