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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국제매각 추진되나(R-1)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2-17 22:05:53 수정 2009-02-17 22:05:53 조회수 1

◀ANC▶
무안국제공항의 경영권을 임대하거나
국제매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제물류의 거점공항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외국계 물류회사나 항공사의 유치가
시급하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항공을 통한
여객운송 수요는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항공화물은 경제난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제난이 진정되면, 특히 중국과 동남아,
인도지역의 항공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따라서 무안공항 활성화의 방향도
여객보다는 항공화물 유치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INT▶
(아시아지역 특송시장의 대폭성장이 이어질 겁니다.)

항공화물 유치와 전문 특송회사를
무안공항에 유치하기 위해서는 공항 경영권을 장기임대하거나 국제매각 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국제매각 대상은 참여정부 당시 추진됐다
무산된 S 프로젝트의 추진 주체인
싱가포르 정부나 글로벌 택배회사,
주한미군 물류회사 등이 가장 적합하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INT▶
(국제매각을 하게되면 화물유치를 그쪽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특히 싱가포르의 경우
S 프로젝트를 추진할 당시 투자를 고려했던
만큼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또 무안 한중산단 등을 활용한 중국자본과의 공동경영방식도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
하나의 전략으로 제시돼 관심을 모았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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