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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무안공항 활성화 외국에 경영권 매각해야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2-17 19:05:31 수정 2009-02-17 19:05:31 조회수 1

침체된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는
국제항공물류 유치와 경영권의 임대·매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목포대 박석호 교수는 오늘 열린
'무안공항 활성화 포럼'에서 이같이 밝히고,
물류 허브화 전략으로 전통적인 항공사의
본사나 동북아 지역본부, 항공화물 특송회사를
유치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또 김성준 변호사는 미리 배포된
토론회 자료를 통해 "무안공항의 경영권을
국제입찰에 부쳐 싱가폴 정부 등에 넘겨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전남도는 외국자본의 무안공항활성화를 위해 외국자본의 투자유치는 환영하지만,
정부의 공기업 매각 방식에 의한 무안공항
민영화에는 강력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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