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활성화 대책 본격추진(R)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2-17 08:10:47 수정 2009-02-17 08:10:47 조회수 1

◀ANC▶
무안공항의 국제선 운항 편수가 증가하는 등 공항 활성화 대책이 본격 추진됩니다.

그러나 국내선 증편없이는
무안공항 활성화는 요원하다는 지적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무안공항의 중국 베이징 노선 운항이
오는 27일부터 재개됩니다.

베이징 올림픽으로 운항이 중단된지
6개월만입니다.

오는 4월과 5월에는 일본 후쿠오카 정기노선과 괌, 홍콩 노선도 열릴 전망입니다.

또 무안 상하이 노선과 무안-장사간
전세기 운항도 재개돼 무안공항의 국제선
운항은 주 8회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지난 2천7년 무안공항의
국제선 운항편수에 조만간 근접하게 되는
것입니다.

전라남도는 공항 전담팀을 꾸려
국제선 증편을 통한 무안공항 활성화 대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INT▶
(인천공항 국제선 노선 3개를 유치하고, 제3국으로 가는 화물 기항지로..)

문제는 국내선입니다.

현재 1일 1회 운항하고 있는 국내선
노선으로는 공항활성화를 기대하기 어려워,
항공사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해서라도
국내선 편수를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높습니다.

◀INT▶
(서남권 시군이 14억원 정도 보조금을 추렴해서라도 활성화 해야합니다.)

또 해를 넘기고 있는 광주공항의 국내선
기능을 무안공항으로 이전하려는
정부의 노력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소지역이기주의로 지역정치권이 시급한
무안공항 활성화를 외면하는 자세로는
광주전남 공동 발전의 기반이 될
무안공항 활성화는 요원하기 때문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