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대체]실농 보상도 쟁점(R)

입력 2009-02-17 08:10:46 수정 2009-02-17 08:10:46 조회수 1

◀ANC▶

무안군이 지난 12일부터 한.중 국제산업단지 편입예정 마을을 찾아가 주민 순회 설명회를
열고 있습니다.

보상 협의과정에서 이주생계대책만이 아닌
실농보상도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장용기 기자

◀END▶

무안군의 이번 주민설명회는 한 곳에 모이게 했던 이전과는 달리 13개 마을을 직접 찾는
점이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

한중 합작사업의 또 다른 난관인 보상과
이주생계 문제를 적극적으로 설득하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INT▶박현태 이장 (65)
*청계면 남안1리*

"7.80먹은 주민들이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답이 안나온다"

주민들의 질의는 보상 가산점과 이주 생계
대책에 집중됐습니다.

◀INT▶주민
"노후에 일 할수 있는 교통이 좋은곳이 좋다"

외지인이 소유한 임대 토지의 대리 경작에
따른 실농보상 문제도 거론됐습니다.

◀INT▶ 주민
실제 농사를 짓는 경작민이 실농보상을 받아야 한다"

무안군은 이주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생계 대책과 함께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내겠다고 답변했습니다.

◀INT▶홍금표소장
*기업도시지원 건설사업소*

무안기업도시 한중산단 편입필지는
만 609필지에 건물은 759동,
675세대 천548명으로 잠점 집계됐습니다.

(s/u)무안군은 다음달 주민대표와 법조인으로
구성된 보상업무추진 협의회를 구성하고
실농조사등 본격적안 업무에 들어갑니다.
mbc news 장용기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