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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꾸중들은 10대..아파트에서 투신

양현승 기자 입력 2009-02-16 08:10:33 수정 2009-02-16 08:10:33 조회수 2

오늘 (15일) 낮 12시 15분쯤
[전남] 목포시 연산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17살 A 군이 피를 흘리고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 했습니다.

전남 나주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A군은 주말을 보내기 위해 집에 왔다가
숨지기 전 아버지로부터 꾸중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군의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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