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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가공산업 탄력(R)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2-13 08:10:58 수정 2009-02-13 08:10:58 조회수 0

◀ANC▶
전복 주산지인 완도군에 전복 가공업체들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습니다.

완도군 주도로 이뤄지는 전복주식회사
설립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복판매로 연간 5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완도군의 한 전복유통업체 입니다.

이 업체는 최근 전복 장조림과 맛살 등을
가공판매하는 공장을 설립했습니다.

전복 산지에 위치한 이점을 살려,
살아있는 전복의 단순 판매 뿐만아니라
가공품 개발에도 뛰어들었습니다.

◀INT▶
(활전복에서 벗어나 다양한 가공상품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전국 전복의 80%인 연간 3천5백톤의
전복을 생산하는 완도군에서도
유통가공 전문법인 설립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과잉생산과 수급조절 능력을 갖춰
현재 천5백억 원대인 전복의 부가가치를
높인다는 게 목표 입니다.

법인을 운영할 전문경영인 선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자본금 모집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INT▶
(완도 전복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최대한 서두를 계획입니다.)

새로운 식품가공산업의
가능성을 개척하는 기로에 선 완도 전복,,

법인화를 통해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면
가공품에 대한 다양한 연구개발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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