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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산업]재도약 기회삼아야(R-2)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2-11 22:05:21 수정 2009-02-11 22:05:21 조회수 0

◀ANC▶
조선업 구조조정이 본격화 되면서 전남
조선산업의 재도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사결과와 해외매각 등에 변수가 많아 우려의 목소리도 여전히 높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현재로써는 낙관론이 지배적입니다.

대한조선의 경우 제1도크가 가동되고
있는데다, 대형 화물선 4척을 인도하면서
생산기술이 안정화 돼 있기 때문입니다.

C&중공업은 비록 도크는 완성하지 못했지만, 생산과 설계인력을 확보하고,
수주잔량을 확보하고 있는 점이 강점입니다.

전라남도는 두개 조선소의 워크아웃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결과적으로 전남 조선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조선클러스터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

전문가들은 이번 기회를
전남 조선산업의 재도약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INT▶
(내적으로도 인력과 기술개발투자가 이뤄져 기업경쟁력을 갖춰야..)

조선업 구조조정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기대감이 싹트고 있지만, 변수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이달 말로 예정된 금융권의 조선업체에 대한
2차 구조조정과 C&중공업의 해외매각
성사여부는 여전히 안개속입니다.

그러나 그 어떤 경우에도
서남권에 조선소가 남아 고용과
생산유발효과를 누릴수 있게 해야 한다는게
한결같은 지적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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