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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교육청이 다음달 말 청사를 새로
옮기고 남악 시대를 시작합니다.
오늘 이슈와 인물에서는 김장환 전라남도
교육감을 만나 남악에서 새로 그려질
전남 교육의 청사진을 들어봤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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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말 전라남도 교육청이 무안군
남악 신도시에 들어선 새 청사로 옮깁니다.
김장환 도교육감은 새 교육청은 교육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NT▶김장환 전라남도 교육감
시간*공간적 변화를 넘어 지역사회 발전도울것
앞으로 전남만의 교육모델을 개발하는데
힘쓰겠다며 남악신도시를 교육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INT▶김장환 전라남도 교육감
나주의 교육정보원을 남악으로 이전시킬 것.
또 소규모 학교가 많은 전남의 상황을 고려해
통폐합은 신중히 접근하고, 작지만 강한 학교
만들기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NT▶김장환 전라남도 교육감
농촌교육 선진화 시범학교 확대할 것.
남악과 옥암 등 신도심 거주인구가 늘면서
날로 심해지는 원거리 통학문제는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해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INT▶김장환 전라남도 교육감
지역사회 의견모아서 학구조정문제 검토하겠다.
김 교육감은 비로소 전남에 새로 둥지를
틀게 된 만큼 전남교육의 도약을 위해 학부모와
교직원이 힘을 합해 전남교육의 내실을
다져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슈와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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