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북 3개 시·도가
전북을 분리해달라는 요구를 포기하고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사업 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3개 시·도가 협의해 마련한 계획서는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친환경 첨단부품
소재사업 등 2개 선도사업과 하위 4개
프로젝트로 구성돼 있습니다.
그동안 호남권은 정부의 5+3 광역경제권을
요구하며 선도사업계획서 제출을 미뤄오다가, 광주시가 요구한 R&D 특구 지정 등을 정부가
받아들여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게 됐습니다.
지식경제부는 호남권을 마지막으로
광역권 사업계획 제출이 완료됨에 따라
조속히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권역별 선도사업에 9천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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