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재배농가들이 소비부진에 따른
가격폭락으로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신안 시금치 '섬초'는 겨울철 매출액이
100억원을 돌파할 정도로 유명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나 최근 무안 등 인근 지역까지
재배면적이 늘어난데다 소비 부진이 겹치면서
예년보다 30%이상 가격이 떨어진
15㎏ 한 상자에 2-3만원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신안지역 섬초 재배면적은 천250 농가,
650헥타르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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