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와 해경이 방파제에 대한 합동점검에
착수했습니다.

서남해안 지자체와 해경은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지는 사리기간을 맞아 오늘(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열흘동안
지역내 방파제 천여 곳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점검에 나섰습니다.

지자체와 해경은 이 기간동안 너울성 파도
피해를 예방하는 해상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낚시객과 관광객이 몰리는 주요 방파제에는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구명대를 비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