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화원관광단지 이주민 대책위원장을 지낸
주민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화원관광단지 이주민들은 지난 97년부터
2008년까지 대책위원장을 지낸 53살 김 모씨가
허위보상금 수령을 돕고,본인 명의로
이주민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타내는 등
각종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해남화원관광단지 이주민들은
모두 126가구로,이 가운데 마흔세 가구는
관광공사가 지정한 이주단지로,나머지는
이주 비용 등이 없어 전국에 흩어져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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