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출신 프로골퍼 이대한 선수가
어제(10일) 제주도에서 열린
KPGA 투어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프로 입문 15년 만에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대한 프로는
지난 2천10년 KPGA 투어에 참가해
15년간의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KPGA 투어 전관왕에 빛나는
장유빈과 맞대결에서 첫 우승을 올리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목포고 출신의 이대한 프로의 부친은
목포에서 사업을 하는 이찬식씨로,
이번 대회에서 이대한 프로의 캐디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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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전남도교육청,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