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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연평균 4% 증가하는데 정책은 역행"

서일영 기자 입력 2024-11-11 11:26:56 수정 2024-11-11 16:54:21 조회수 35


전남에서 고독사가 매년 증가하는데도
정책은 오히려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차영수 의원은 
전남도 보건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5년간 전남의 고독사 사망자는
모두 550여명으로 연평균 4.4%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지만 응급관리요원 1명이
400여명을 도맡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전남도는 응급관리요원들의
처우를 개선한다며 1인가구 대상 안부전화 
주기를 2개월에서 3개월로 늘렸다"며 
사업 취지에 맞는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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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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