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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실종자 가족 불안감 커져

양현승 기자 입력 2009-02-06 19:05:43 수정 2009-02-06 19:05:43 조회수 0

강호순 연쇄살인사건 이후 가출이나 실종자
가족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해 2천4백여 건의 미귀가
신고가 접수됐지만 특히 농어촌지역의
경찰서는 실종사건 전담팀이 절도 등
강력사건을 함께 맡으면서 수사에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01년 6월 강진에서 김하은양이
실종된 것을 비롯해 4명의 어린이가 실종돼
공개수사가 진행중이지만 장기미제 사건으로
남아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 자치단체에서는 수 년째
실종 신고된 사람이 민방위훈련을 받은 것으로
기록돼 있는 등 기관끼리 연계체계도
미흡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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