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프로젝트 삼호,구성지구가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획 심의위원회에서 승인결정이
연기된 가운데 전라남도는 오늘(5일)
농림수산식품부를 방문해 대규모 농업회사
이전을 요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5일)
정무부지사와 실무진이 민승규 농림부
1차관을 만나 농림부가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농업회사 부지를 인근 미분양 간척지로 이전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농림부는 전남이 J프로젝트 사업지구인
송천지구에 미국 트러스넷 그룹 등과
지난해 45억 달러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것과
별도로 대규모 농업회사 유치를 선언해
전라남도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