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을 맞아 전남을 찾는 전지훈련팀이
줄을 잇는 가운데, 동계훈련으로 인한
경제효과가 52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완도와 해남, 강진 등
남도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 선수단이
27개 종목, 9백65개 팀, 2만6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돼, 올해 유치목표인 3만2천 명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도는 동계 전지훈련선수들이 지출하는
경비 등 직접 효과는 185억 원에 달하고,
3백40억 원의 간접생산유발 효과를 감안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5백25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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