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은
전국 공사현장을 돌면서
관계자들을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언론사 대표와 기자 등 15명을 검거해
이가운데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부터 4년여 동안
전남과 경기 등의 공사현장을 돌며
폐기물 방치 등 위법사항을 촬영한 뒤
보도하겠다고 협박해 1억 8천여 만원 상당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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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gyu@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소방, 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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