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기온의 영향으로
양봉 농가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이동현 의원은
농축산식품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벌꿀의 원천이 되는 밀원수의
개화 시기가 변하고 응애가 창궐하는 등
이상고온으로 인한 양봉 피해가
막심하다"며 꿀벌 산업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습니다.
특히 "공격성이 높아 꿀벌에 피해를 끼치는
말벌 수도 무더위 속에 급증하는 만큼
전문 용역 업체를 활용한 제거 사업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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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영 10seo@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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