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살기좋은 도시를 선정하는
리브컴어워즈 2024 본선경쟁이
이집트 카이로에서 사흘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유일한 본선 진출도시인
신안군의 본선 심사가 진행됐습니다.
신광하 기자 입니다.
◀ 리포트 ▶
리브컴 어워즈 B그룹 본선에 진출한
신안군이 살기좋은 도시를 위해 시행한 각종 정책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퍼플 섬 등 지역의 컬러 마케팅으로
시작한 본선 발표는
신안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하며
20여분간 이어졌습니다.
박우량 군수는 직접 영어로 발표하면서 미래해양도시를 만들기 위한
신안군의 노력을 심사위원단에 설명했습니다.
◀ INT ▶ 박우량 신안군수
/발표가 잘 이뤄졌고, 심사위원 질문도 우리의 새로운 창의적인 시책에 대해서 세분 다 질문했기 때문에 상당히 기대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신안군이 속한 인구 7만5천명 미만
경쟁부문에서는 특히 스마트 개념이
도시 활성화에 어떻게 구현 되는지가
핵심 평가 대상이었습니다.
신안군은 관광과 생태, 저탄소 정책,
재생에너지를 통한 각종 연금 등을 심사위원들에게 강조했습니다.
도시공학과 지속가능성 분야 석학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특히 햇빛연금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질문했습니다.
◀ INT ▶ 안젤라 캐인 리브컴어워즈 심사위원장
/사람들과 정부, 그리고 도시 계획자들이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원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단순히 경쟁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창의성입니다.) /
전세계 230개 도시가 공모에 참여해
30개 도시가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최종 평가가 진행되고 있는 리브컴 어워즈.
◀ st-up ▶
올해 전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들에 대한 평가는
이집트 현지시각 7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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