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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해당산단 사업추진 골프장이 좌우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2-04 22:05:34 수정 2009-02-04 22:05:34 조회수 0

장흥 해당산단 조성의 성패여부는
골프장의 수익성이 좌우할 전망입니다.

전남개발공사는 최근 행정안전부에
천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신청한 결과,
산단에 조성할 예정인
대중골프장의 수익성 여부에 대한 집중적인
질문공세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관련해 전라남도와 개발공사는
골프장을 조성할 경우 1 제곱미터에 분양가가
9만 원으로, 조성하지 않을 때의 분양가
13만 원에 비해 4만 원 정도 떨어지고,
산단내 관광체육시설로 수익성도 충분하다는
검토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한편 전남개발공사는 공사채 발행 승인이
나는대로 해당산단 편입토지 보상과
환경성 평가 등을 거쳐 오는 2천11년까지
산단조성을 마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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