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의견수렴을 반영하기 위해 개설된
‘소통人(인)전남’이 오히려 소통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은
전남도가 2019년부터 '소통人전남' 플랫폼을
운영해 20명 이상의 공감을 얻은 제안에 대해
반드시 답변을 실행하고 있지만
형식적인 답변 때문에 "제안과 청원 내용이
정책에 어느 정도 반영되었는지 알 수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오 의원은 따라서,
"제안이 완료될 때까지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구체적인 공개를 통해
슬로건 취지를 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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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