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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기업화로 승부(R)--서울 협의

김양훈 기자 입력 2009-02-03 22:05:49 수정 2009-02-03 22:05:49 조회수 0

◀ANC▶

최근 어촌에 기업화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유통 혁신을 통한 고소득 창출을 위해
수산물 주식회사가 속속 설립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장흥군 득량만입니다.

매생이가 생산되는 어장인 만큼 질 좋은
김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곳은 지난해 5월 유기산 사용을 전면
중단한 '무산 김' 양식 선포지역입니다.

그러나 소 규모로 김 양식을 하기에
어민들은 제 값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윤두현
소규모로 해서 힘들죠.//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장흥 무산 김 주식회사가 설립됐습니다.

어민들은 유통과정에도 참여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지배력을 강화해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습니다.

전남도내에서는 현재 완도 전복을 비롯해
뱀장어와 꼬막 등 15개 품목의 수산물
주식회사 설립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INT▶ 박철훈 담당
미래전략 산업으로 육성.//

어민 주주들은 법인을 통해 발생하는
생산이익은 물론 출자 비율에 따라 연말
배당 수익도 받을 수 있습니다.

s/u 기존의 개별 생산,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고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지금 어촌에서는
수산물 기업화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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