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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전라남도 영광굴비 짝퉁 파동 대책 소홀

입력 2009-02-02 22:05:43 수정 2009-02-02 22:05:43 조회수 1

영광지역 굴비판매 업계가
짝퉁 파동으로 큰 타격을 입었지만 전라남도는 뚜렷한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남도와 영광군에 따르면
올 설 명절에 영광 법성포 굴비 특품사업단의
전체 매출액은 2천억 원을 밑돌아 지난 해
3천억 원에 비해 40 퍼센트 가량 급감했습니다.

그러나 전남도와 영광군은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추진하거나
기업화 규모화를 지원하는 것 이외에
유통이력제나 유통망 일원화 등 실질적인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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