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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억 원 국내 자본유치가 착공 관건

입력 2009-02-02 19:05:37 수정 2009-02-02 19:05:37 조회수 1

무안기업도시 한중국제산단의 착공시기는
5천억 원의 국내 금융자본 유치여부가
최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무안군은 국내 자본유치는 경제여건상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주관사인 농협이
해외 금융자본의 유치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한중산단의 분양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될 경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반면 중국 자본은 중국개발은행이
중국 정부로부터 8천억여 원 상당, 6억 달러의
투자 승인을 받아 놓은 상태입니다.

무안군과 전남개발공사는 금융자본 유치만
확정될 경우 공정률 10 퍼센트면 선 분양도
가능해 올 하반기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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