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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구조조정, 강진 리조트호텔 건설도 차질

김양훈 기자 입력 2009-01-31 08:41:28 수정 2009-01-31 08:41:28 조회수 0

광주 건설업체인 삼능건설의 워크아웃 결정으로
강진 성전리조트 호텔 건설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진군과 삼능건설은
지난 2007년 성전에 리조트 호텔을 건립하기로
하고 문화재 시굴 조사를 거쳐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채권단이 삼능건설에 대해
워크아웃 이른바 기업개선작업 개시 결정을
내리면서 호텔 건설 사업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능건설은
강진군 성전면에 223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2010년 호텔을 완공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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