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전남국립의대 설립은
공모 방식을 통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 대학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통합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혀
내일(29일)부터 대학별로 공청회를 갖는 등
공모절차가 재개될 예정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 END ▶
◀ 리포트 ▶
전남국립의대 설립 용역사가 제시한
대학통합 합의기간인 오늘(28일)까지 양대학은 통합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C/G)목포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학통합에 기반한 의과대학 신설 방안을
논의했지만 합의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C/G)하지만,
용역사의 공모 절차와는 별도로
대학통합 취지에 공감했다며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양 대학이
대학통합에 합의를 하지 못한 것은
통합논의가 단기적인데다
의대위치와 대학병원 위치를 두고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양 대학은
학령인구 감소로 앞으로
통합의 필요성이 대두될 것으로 판단해
대학통합의 싹은 남겼습니다.
일단 단기적 통합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전남국립의대설립 절차는 공모로 진행됩니다.
내일(29일)
목포대와 순천대에서
의대설립 공청회가 열리고
평가기준을 확정한 뒤
1차와 2차에 걸쳐 다음 달 20일까지
공모가 진행됩니다.
평가위원회는 제출된 제안서를 평가해
다음 달 25일까지 최종 대학을 선정해 정부에
추천합니다.
◀ SYNC ▶오병길 파트너*에이티커니코리아, 10월22일, 기자간담회*
"공모 제안서 평가 11월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평가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면 대면 평가 현장 점검 종합평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용역사는 그러나,
공모마감 전인 다음 달 20일까지
양 대학이 통합을 합의하면 통합의대 방식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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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