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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업체 중심 제한입찰 강화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1-30 08:10:54 수정 2009-01-30 08:10:54 조회수 0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기발주가 확대되고,
지역업체 위주의 제한입찰제가 강화됩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건설업계 대표와 조달청,
농어촌 공사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를 갖고,
지역제한 입찰 상한액을 150억 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전남도가 발주하는 공사의
60%를 상반기 안에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이를 위해 입찰 공고문에
지역 업체의 하도급을 70% 이상
참여하게 명시하는 한편, 지방채나
채무부담 사업의 경우 지역 업체가 모두
수주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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