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고교 평준화지역의 학교 배정 결과가
오늘(30) 발표됩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목포와 여수, 순천지역
고등학교 27곳 가운데 전체 고입전형 합격자
8천 7백여명의 82%인 7천 백여명이 1지망으로
선택한 학교에 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지망 합격율 80%보다 약간
높아진 수치로 점차 실질적인 고교 평준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2009학년도 고입 시험에서
목포에서는 탈락자가 없었고, 여수와 순천에서
각각 6명과 71명이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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