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5년 이상 근무한 공무원 가운데
전출을 희망하는 경우 교육비 환수를 위한
검토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신안군은 지난 2018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다른 자치단체로 전출한 신안군 공무원수가
64명에 달하고, 이들의 이직사유가
'섬 근무의 어려움'이라는 점을 감안해
관련 조치를 검토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안군은 현재 관련 법령과
조례를 정비하기 위한 실무작업에 들어갔고,
최근 국방부 국정감사에서도
사관학교 자퇴생이 급증하면서
생도양성비용 환수를 검토하는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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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전남도교육청,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