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신 채 난간에 기대있다
바다로 추락한 여성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어젯밤(22) 11시 30분쯤
완도군 완도항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난간에 기대고 있던
40대 여성이 3미터 아래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행인의 신고로 해경에 구조된 여성은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치료를 마친 뒤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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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gyu@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소방, 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