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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귀경(R)

김양훈 기자 입력 2009-01-28 08:10:53 수정 2009-01-28 08:10:53 조회수 0

◀ANC▶

나흘간의 설 연휴가 모두 끝났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각 교통기관마다 뒤늦게 귀경길에 오르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섬을 빠져 나오는 귀경객들의
손에 손에 고향 선물이 가득 들려 있습니다.

고향의 정을 느끼는 기쁨도 잠시
부모님을 두고 떠나는 마음은 언제나 무겁기만
합니다.

◀INT▶ 박민수
항상 건강하시기를.//

귀경객들은 다시 고향을 찾을 날을
기약하며 일터로 아쉬운 발길을 돌렸습니다.

뭍에 있는 자녀 집에 역귀성을 다녀온
부모님들도 섬 고향으로 향했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날인
어제 하루 만 5천여명이 섬을 빠져 나왔고

오늘도 뒤늦게 귀경길에 오르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와 목포역, 버스터미널에도
일터로 되돌아가는 차량들이 이른 아침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교적 큰 혼잡없이 차분한 분위기에서
막바지 귀경객들의 이동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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