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동안 전남지역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지난 26일 낮 1시 15분쯤
무안의 한 도로에서 귀경길에 오른 승용차
2대가 부딪혀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고,
새벽에는 여수에서 승용차가 전봇대 등을
들이받아 2명이 숨졌습니다.
올 설 연휴동안 전남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90여건으로 지난해 설보다 20% 줄었고 사상자도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귀성차량이 30% 줄었고
폭설로 차량들이 서행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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