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광주,전남 혁신도시 조성으로 고향을 떠난 이주민들이 새 일터를 갖기 위해 직업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보상받은 돈으로 영농을 다시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인데, 교육 열기가 뜨겁다고 합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 EFFECT : 침엽수와 활엽수 비교 .. 나무의 특성과 차이 등 조경 교육이 한창인 나주 산포면사무소 ... 6,70대에서 40대까지 연령층이 다양한 이들 교육생들은 광주,전남 혁신도시 조성으로 고향을 떠난 이주민들입니다. 보상받은 돈으로 다시 농지를 사서 영농을하기는 쉽지않은 상황, 때문에 나주시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설한 조경 관리사 과정을 통해 새 일자리를 찾기위해 교육을 받고있는것입니다 < 인터뷰 : 임하빈 주민 > 이들은 앞으로 3개월동안 이론과 현장 교육 등을 받은 뒤 자격증을 얻으면 혁신도시 조성에 따른 건설과 조경 공사 현장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는 보일러와 전기,조선 용접, 서비스업을 비롯한 창업까지 주민들의 관심분야로 교육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권대주 한국 폴리텍V 대학 > 주민들은 교육 내용에 대체로 만족하면서도 실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라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남윤택 주민 > 혁신도시 조성으로 어쩔 수 없이 고향을 떠나게 된 주민들이 직업 전환 교육으로 새 일터를 갖는다는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ＡＮＣ▶◀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