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가옥으로 지정된 문화재를 방치할 경우
앞으로는 '지정 해제' 처분이 내려질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문화재로 지정된 전통가옥과
민속자료등 66곳을 조사한 결과
6곳이 빈집으로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 시군에 전통가옥 보존관리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도는 또 훼손이 우려되거나 보수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가옥은 시군이 기부채납 받거나 사들이게 하고,
빈집으로 계속 방치될 우려가 높은 전통가옥은 문화재 지정을 해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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