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전칠기박물관 건립 시민공론화위원회의 권고안 발표에 정의당과 목포문화연대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정의당 목포지역위원회는 
오늘(22일) 입장문을 내고 
나전칠기와 목포와의 연관성에 대한 
명확한 결론이 없고, 
박물관 건립비용에 대한 충분한 근거가 없다며, 목포시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목포문화연대도 보도자료를 통해 
손혜원 전의원이 기증한 작품의 가격도 
감정가 1억원 이상 작품은 4점에 불과한데도, 공론화위원회는 목포시의 백억원 이상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되는 박물관 건립계획에 명분만 부여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