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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마을)귀농 바람(R)

김양훈 기자 입력 2009-01-25 22:05:40 수정 2009-01-25 22:05:40 조회수 1

◀ANC▶

도시화 물결에 밀려났던 농어촌의 전통 한옥이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환경 개선으로 젊은이들이 늘어나
농어촌 마을에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무안의 한 농촌마을입니다.

아담한 한옥들이 곳곳에 새로 지어졌습니다.

전통의 멋을 살리면서 현대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마을은 2년 전만 해도 주민 가운데
2/3 이상이 65세 이상 노인이었지만
지난해 깨끗한 한옥마을로 바뀌면서
도시민들이 하나,둘씩 이사오기 시작했습니다.

◀INT▶ 박석문
도시에서 이사오고.//

해남의 한 농촌마을입니다.

마을 전체의 30%가 한옥으로 신축되고 있습니다

상하수도 시설과 소득기반 시설 등을 위해
백억원 이상이 투자될 예정으로 사실상 종합
개발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땅값이 오르는 효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2년 전부터 행복마을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옥 건립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한옥 민박과 지역 특산물 소득화등을 통해
주민소득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CG)

◀INT▶ 이승옥 과장
소득증대까지.//

현재 도내에는 32곳이 행복마을로 지정돼
있고 올해도 20여곳 이상이 추가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s/u 낙후된 농어촌 마을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행복마을 조성사업이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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