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기를 맞아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오늘 오후 2시20분쯤
흑산항 예리 인근 도로가 침수되고,
바닷물이 방파제를 넘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신안군은 흑산항 부두 인근을 제외하고는
바닷물 침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섬 해안 저지대를 중심으로 차량이동 등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도 대조기를 맞아
오는 20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
바닷물의 수위가 5미터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안전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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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하 khshin@mokpombc.co.kr
출입처 : 전남도교육청,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