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함평군은 올해 지난 10년간의
친환경 나비축제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소득을 높이는데 행정력을 쏟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함평군의 새해 군정 설계를 장용기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인구 4만도 채 안되는 함평군이 지난해
희망을 쏘았습니다.

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세계 나비곤충
엑스포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것입니다.

◀ＩＮＴ▶유복남(함평읍)
"함평에서 태어난 것이 자랑스럽다."

나비축제의 성공은 군정에 대한 주민들의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함평군은 이같은 성과를 주민소득으로
연결시키는 것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내걸었습니다.

◀ＩＮＴ▶ 이석형 함평군수
"1.2,3차 산업이 연계되는 사업을 펼칠 터."

저탄소 녹색행정을 체계화 시켜
친환경 나비쌀을 국내 최고 브랜드로 키우고
함평천지 한우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한우특구 단지를 역점 추진합니다.

또 인접한 100만 광주시를 겨냥해
특성화된 관광산업과 개발투자 유치활동을
펼치고 목포권의 공항,항만등을 활용한
국제 연계투자에도 적극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함평군은 기축년 황소의 진취성과 역동성을
상징하는 10미터길이의 "나비나라! 함평
뿌사리"조형물을 세웠습니다.

S/U)기축년 새해 친환경 녹색군을 선언한
함평군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