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무안군은 오늘 무안기업도시
한중국제 산업단지 개발계획 승인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중국기업 유치활동을
선언했습니다.

무안 승달문화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박준영 지사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정부 승인을 거둔 것은 서삼석군수와
무안군민들의 저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치하하고
전라남도도 18개 중국업체와 투자협약에 이어
중국기업과 화교자본 유치등 신규기업을
발굴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군은 다음 달부터 기업도시 주민보상
설명회와 토지 지장물 현황조사에 들어가
올해 11월 착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