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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가뭄 예상지역 수원확보 대책시급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1-23 08:10:48 수정 2009-01-23 08:10:48 조회수 0

겨울가뭄이 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수원확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김영록 의원은 국회농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해남과 진도, 완도지역의
평균 저수량이 25%선으로 떨어지는 등
남부지역의 가뭄이 위험수위를 넘어
봄가뭄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철저한
실태조사를 농림부에 촉구했습니다.

김의원은 봄가뭄이 예상되는 지역의
수원확보를 위한 양수장과 배수로 공사를
앞당겨 시행하고, 전남도가 요청한
양수시설 유류지원금 61억 원을 서둘러
지원하는 등 가뭄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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