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완도군공직자 성금모금 일자리 창출 사용 화제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1-23 08:10:40 수정 2009-01-23 08:10:40 조회수 0

완도군 공무원들이 2억2천만 원을 모아
근로대학 등 일자리 창출에 사용하기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완도군 공직자들이 모금한 돈은
연말 성과급으로 지급된 보너스의 일부로,
직급에 따라 10에서 30%에 해당되는 금액이며, 일당 3만8천원 수준의 근로자 5천7백명을
고용할 수 있습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청해진 근로대학을 설립해 지역 공공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는데,
공무원노조에서 특히 관심을 갖고 재원 마련에 적극 협력해 줬다며, 노조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