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관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무인기 대북전단 살포를 중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남6·15자주통일평화연대는
오늘(16) 오전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쟁 위기를 조장하는
무인기 대북전단 살포를 즉각 멈춰야 한다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가
무책임한 태도로 대북전단을 부추겨온 것이
접경지역 충돌 위기를 불러왔다며
한반도 위기를 고조시키는 이같은 행위를
중단하지 않으면 역사와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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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gyu@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소방, 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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