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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을 공급하는 상수도 사업이
큰 변화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시군별로 관리하는 업무가 통합되고
자치단체가 전담하던 수돗물 공급이
공사나 민간단체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수자원공사 전남지역본부 최홍규 본부장을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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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에 새로 부임한 수자원공사
최홍규 전남지역 본부장은
공채로 입사한 지 30년이 넘었습니다.
부임 첫해인 올해는 지방상수도 위수탁과
수자원의 통합관리에 힘쓸 계획입니다.
자치단체를 대신해서 수돗물을 공급하는
지방상수도 수탁업무는
현재 나주시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INT▶최홍규[수자원공사 전남지역 본부장]
목포와 장흥 해남 등 서남부 7개 시군은
지난 해 환경부와 상수도사업 통합운영
양해각서를 체결해 운영주체를 결정하는
문제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2006년부터 공급하기 시작한 장흥댐 물은
올해 공급량이 다소 늘어납니다.
◀INT▶최홍규[수자원공사 전남지역 본부장]
목포시에는 주암댐과 장흥댐 물공급을
연계해 수도사고 발생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INT▶최홍규[수자원공사 전남지역 본부장]
올해는 가뭄이 봄까지 어어질 전망입니다.
어느 때보다 맑은 물을 충분히 공급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슈와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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