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대상으로 선정된 C& 중공업 협력업체들은 오늘 광주 금남로 우리은행 광주지점에서
'생존권 수호를 위한 촉구대회'를 갖고,
"채권단이 오히려 악덕기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C&중공업 협력업체 대표단은
"채권단의 절대 다수가 찬성해
워크아웃이 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채권금융기관들이 지원을 서로 미루는 바람에 협력업체들 마저도 퇴출 위기를 맞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중공업의 체불금은 모두 7백28억원으로 전남지역 피해업체는 111곳에 피해금액은 모두 백4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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