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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공공비축미곡 시도 배분량 확대해야"

김규희 기자 입력 2024-10-09 10:11:45 수정 2024-10-09 16:38:44 조회수 21

농민들이 자연재해와 벼멸구 피해, 
쌀값 하락까지 삼중고를 겪는 가운데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정부에 
쌀값 안정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김 지사는 정부가 지난해 가루쌀 재배를 유도해 
전남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는데도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시도가 배정하는 물량이 24.5% 
감소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공공비축미곡 시도 배분량을 확대하고, 
가루쌀을 공공비축미곡 물량 이외에 매입하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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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김규희 gyu@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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