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이 자연재해와 벼멸구 피해,
쌀값 하락까지 삼중고를 겪는 가운데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정부에
쌀값 안정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김 지사는 정부가 지난해 가루쌀 재배를 유도해
전남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는데도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시도가 배정하는 물량이 24.5%
감소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공공비축미곡 시도 배분량을 확대하고,
가루쌀을 공공비축미곡 물량 이외에 매입하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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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gyu@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소방, 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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