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전남의 현안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발언이후 정부관련부처가
후속조치를 서둘러야 한다는 지역 여론이 비등해지고 있습니다.

지역 언론계 등은
이명박 대통령이 전남의 현안사업인
J프로젝트와 F1대회를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지원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빠른 시일안에 정부관련 부처의 후속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정부와 대통령에 대한
불신감이 커질 것이라며 이같이 주문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과
장태평 농림수산 식품부 장관은
지난 15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아래 열린
전남 지역현안 토론회에서 F1대회와 J프로젝트 간척지 양도양수 문제 등에 부정적 입장을
피력해 대통령의 발언 이후 어떤 태도변화를
보일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